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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쥬란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파마리서치는 지난 16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6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아트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국내 의료진 500여명들이 참석, 리쥬란만의 독자 기술인 DOT® 특허기술을 비롯해 제품력, 안전성 등 다양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정품 인증 및 인체 공학적 핑거 그립 등이 적용된 더욱 새로워진 리쥬란이 공개,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강의에는 네이처피부과 한광호 원장과 로빈클리닉 나공찬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The new world ▲Beyound the world 두 세션으로 나눠 DOT® PN/PDRN, 리쥬란 RSP, 리쥬란 사용행태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네이처피부과 한광호 원장은 "최근 피부의 건강한 아름다움,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스킨부스터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파마리서치의 DOT기술력은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다양한 임상데이터로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 받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한 제품이다"고 말했다.리쥬란 모델인 주상욱, 차예련 배우도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는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심포지엄이라 더 뜻깊고, 무엇보다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리쥬란이 있을 수 있다.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또한 "리쥬란은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속에서도 스킨부스터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리쥬란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아우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미의 대명사로서 에스테틱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10:31:24제약·바이오

효과‧안전성 입증한 쥬베룩, 스킨부스터 시장 다크호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보툴리눔 톡신, 필러로 대표되던 국내 피부‧성형외과 항노화(안티에이징) 비급여 시장에서 '스킨부스터' 품목들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주목된다.스킨부스터 특정 제품들이 피부‧성형외과 병‧의원 시장에서 눈에 띄는 매출효과를 거두면서 차세대 제약바이오업계 '먹거리'로 부상한 것. 특히 항노화‧뷰티 시장에서 임상적 근거를 내세운 품목이 최근 새롭게 등장하면서 기존 강세를 보이던 품목을 위협하는 등 경쟁체제를 예고하고 있다.자료사진14일 의료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피부‧성형외과 병‧의원에서 새로운 비급여 주사로 웰에이징(Well-Aging)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진 '스킨부스터'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스킨부스터란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노화를 늦추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 시술을 말한다.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와는 차별화된 장점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면서 대세 피부‧미용 시술로 자리 잡은 것이다.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제품을 꼽는다면 파마리서치 리쥬란이다. 지난 2014년 리쥬란을 출시한 파마리서치는 스킨부스터 시장을 개척한 뒤 업그레이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해당 시장을 이끌고 있다. 재생물질인 'PN(Polynucleotide)' 성분인 리쥬란을 피부 속 진피층에 주사 형태로 주입하는 시술인데, 지난해 약 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뒤 올해는 약 4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이 같이 스킨부스터 제품이 피부‧성형외과 피부‧미용 시술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에는 파마리서치에 더해 휴메딕스, 휴젤, LG화학과 바임글로벌까지 경쟁력을 갖춘 스킨부스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며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시지바이오와 대웅제약도 공동으로 스킨부스터 개발에 뛰어드는 등 경쟁에 가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 악재 속에서도 올해 600억원, 향후에는 1000억원 시장으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상황.의료현장에서는 스킨부스터 제품 중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제품이 앞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의 경우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바임글로벌 쥬베룩 등이 대표적이다.바임글로벌 스킨부스터 쥬베룩 제품사진.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임원인 서울의 A 의원 원장은 "리쥬란 등 대표적인 스킨부스터 품목은 주사 과정에서 통증 문제가 단점이었다. 이 때문에 국소 마취 혹은 수면 마취 등 의료진의 시술 능력으로 통증 관리를 해야 했다"며 "그럼에도 이외 스킨부스터 제품 대부분 화장품으로 분류 돼 있기 때문에 의료기기로 안전성을 입증한 대표 품목 아성을 뛰어넘기 어려운 것 같다"고 평가했다.그는 "의료기기로 주사제로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이를 허가 받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의료기기 주사제로 허가받았는지가 스킨부스터 시장서 쟁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쥬베룩, 스킨부스터 시장 강세 품목으로 부상이 가운데 올해 들어 피부‧미용 주사제 시장에서 바임글로벌의 '쥬베룩'이 차세대 스킨부스터 품목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파마리서치 리쥬란에 대항마로 부상 중인 것.바임글로벌의 주요 스킨부스터 라인업을 살펴보면, 성분 함량에 따라 쥬베룩'(Juvelook), '쥬베룩 볼륨'(Juvelook Volume)으로 구성돼 있다. 쥬베룩의 경우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과 결합한 콜라겐 생성 주사로 이 성분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내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느슨했던 피부 조직이 촘촘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쥬베룩의 주성분인 PDLLA는 옥수수‧사탕수수 전분에서 Lactic acid(젖산) 추출 및 중합한 고분자 물질로, 생체 적합성이 우수해 미국 FDA에서 인체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이미 수술용 봉합사, 정형외과용 이식재료, 혈관이식재료 등에 사용되면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성분이다.이러한 임상적 유용성을 바탕으로 쥬베룩은 의료기기로 분류돼 국내 식약처 허가 및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 피부‧미용 시술 시장에서 차세대 스킨부스터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바임글로벌은 쥬베룩을 필두로 한 스킨부스터 제품 인기에 힘입어 2020년 12억원, 2021년 24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2022년 100억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PDLLA를 주성분으로 하는 품목 중에서는 쥬베룩이 스컬트라, 에스테필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쥬베룩은 스킨부스터 주요 경쟁 제품과 비교했을 때 시술 횟수와 간격 면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적고 통증 및 효과‧유지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존재,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쥬베룩의 1회 시술 비용은 30~40만원 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시술시 환자가 받는 가격은 경쟁 중인 스킨부스터 주요 경쟁 품목 대표 대비 같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효과에 따른 유지기간이 더 길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더 경제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보통의 스킨부스터들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유지기간을 갖는데 비해 쥬베룩은 약 12개월, 쥬베룩 볼륨은 1년 반~2년의 효과를 나타낸다"며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등과 함께 쥬베룩의 망상구조 입자에 대한 제조 기술은 특허로써 고유의 기술로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그는 "쥬베룩 만이 가진 부드러운 동그란 망상구조 입자 때문에 이상 반응 역시 적고 의료진의 대응도 용이하다"며 "딱딱하고 날카로운 크리스탈 입자 구조를 가진 경쟁 제품은 이상반응 시 의료진이 수술적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면 쥬베룩은 레이저 등을 통해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2022-12-14 05:00:00제약·바이오

바임글로벌, '쥬베룩' 발판 삼아 매출 100억원 달성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바임글로벌(VAIM Global)이 자사 스킨부스터 제품의 성장을 발판 삼아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가 기대된다.5일 바임글로벌에 따르면, 이른바 콜라겐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쥬베룩'(Juvelook), '쥬베룩 볼륨'(Juvelook Volume)의 국내 피부‧성형외과 병‧의원 활용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바임글로벌은 '라움메디칼'(Raum Medical)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회사의 브랜드 '쥬베룩'(Juvelook)과 '레니스나'(Lenisna)를 쥬베룩 라인으로 통합,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여기서 바임글로벌 대표 품목인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은 콜라겐 생성 스킨부스터다. 특히 쥬베룩의 경우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과 결합한 콜라겐 생성 주사로 이 성분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내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느슨했던 피부 조직이 촘촘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는 것이 확인되면서 병‧의원 항노화(안티에이징) 시장에서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바임글로벌은 이 같은 스킨부스터 제품 인기에 힘입어 2020년 12억원, 2021년 24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2022년 120억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바임글로벌 스킨부스터 쥬베룩 제품사진.자가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탄력이나 주름 개선 및 모공 관리를 도와주는 스킨부스터 쥬베룩만이 가진 특징과 과거와 달리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웰에이징(Well-Aging) 욕구가 결합해 매출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쥬베룩은 PDLLA를 주성분으로 진피내 주입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의 노화, 주름, 흉터 등의 전반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최근 피부‧성형외과 중심 항노화 시술 트렌드에 따른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그 결과, 올해 지난해 매출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 성장을 발판삼아 내년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12-06 11:55:37제약·바이오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연구소 개소…비뇨의학과 주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비뇨의학과 외래 앞에서 '소변건강연구소(Urine Health Lab)'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소변과 관련된 전문분야 교수 및 간호사 15인으로 출범한 소변건강연구소는 소변 건강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의학적 연구와 함께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한다.소변건강연구소의 초대 소장은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가, 부소장은 윤하나 교수가 맡는다. 간사는 안현규 교수가 맡았다.연구위원으로는 비뇨의학과 김광현, 김명 교수가 참여하며 신장내과 유민아 교수, 소화기내과 박예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선영 교수,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 웰에이징센터 전혜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채지선 교수, 성형외과 홍승은 교수 등 소변 건강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학제팀을 구성했다.연구소는 앞으로 명망 있는 외부 자문위원들을 위촉할 예정이며, 이대서울병원 의료진 중에서도 연구위원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연구소는 소변 건강 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소변 건강 트레이너 육성, 원 포인트 건강 강습 등을 진행하며, 소변 건강 관련 통합진료(Total Care Unit)안을 마련해 임상에 적용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소변 관련 비뇨의학 임상 및 기초 연구 ▲비뇨의학 관련 의학 정보의 개발 및 교류 ▲국민 소변 건강에 대한 이해력 및 건강 상식 향상 사업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심봉석 센터장은 "소변과 관련된 비뇨의학 분야는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쑥스럽고 낯설게 느껴지고 이해하기가 어려워 지금보다 더 친근하고 세밀하게 다가갈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춰 소변 건강 연구소를 설립해 비뇨의학 발전과 국민 비뇨기 건강에 이바지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9-16 17:56:50병·의원

엑소좀산업협의회 출범…엑소좀 신약 개발 기업 의기투합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들이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엑소좀산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엑소좀산업협의회는 엑소좀 신약을 개발 중인 1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엑소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응용 분야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돼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엑소좀산업협의회는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엑소좀 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엑소좀 개발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산업계, 학계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며, 엑소좀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올 해 본격적인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엑소좀 관련 학계와 포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투자업계, 미디어 등 엑소좀에 대해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중에게 자문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회원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왼쪽부터) 엑소좀산업협의회 배신규 회장, 최철희 부회장엑소좀산업협의회의 1기 임원진으로 배신규 회장(엠디뮨 대표), 최철희 부회장(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을 비롯해 고용송 이사(로제타바이오 대표), 김인산 이사(KIST), 조병성 이사(엑소코바이오 대표), 방오영 감사(에스엔이바이오 대표)가 선임됐다.엑소좀산업협의회 배신규 회장은 "엑소좀은 개발 초기 단계의 새로운 기술이지만 차세대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엑소좀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최철희 부회장은 "엑소좀은 기술의 태동 단계로 전 세계적으로 개발 속도의 격차가 크지 않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유망한 분야"라며 "동시에 한 기업이나 연구조직의 역량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도전 과제인 만큼 협의회 출범이 분야를 발전시키고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원사(가나다순):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2022-02-23 18:45:19제약·바이오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 비만클리닉 진료 시작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는 비만클리닉을 개설해 매주 목요일 오후 진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만클리닉에서는 ‘비만 파수꾼’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필두로, 김지훈 성형외과 교수와 이윤택 외과 교수가 함께 협진을 한다. 의료진 협지을 통해 약물 치료와 운동 처방 뿐만 아니라 체형 교정 및 고도비만수술까지 가능하며, 외래 당일 웰에이징센터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심경원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식욕억제제 등 약물 요법과 운동요법은 물론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비만수술까지 가능하다"며 "비만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환자별 맞춤 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4 14:14:57병·의원

이대서울병원, 항노화치료 '웰에이징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항노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에이징센터(Well-aging Center)'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흐름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항노화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서울병원도 이 흐름에 뛰어들기로 한 것. 웰에이징센터 센터장에는 신경과 정지향 교수가 임명됐다.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는 신경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가 참여해 신체균형(Rebalance), 미용성형(Overcoming the aging process), 피부미용(Young and Fresh), 인지기능(AI dementia protection), 평생건강관리(Lifetime health maintenance)의 5개 분야 앞 영어 글자를 따 조합된 로열 프로그램(ROYAL Program)을 개발해 제공한다. 우선 신체균형을 위한 프로그램은 재활의학과 양서연 교수가 주축이다. 노화에 따른 근육과 관절 통증을 줄이기 위해 기능 회복을 돕고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 신체의 조건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미용성형과 피부미용 분야에서는 성형외과 김지훈 교수, 피부과 이민영 교수가 합류했다. 상안검성형술, 하안검성형술, 보톡스, 피부 색소관리, 늘어난 혈관관리, 흉터 관리 등 노화로 인해 늘어지고 탄력을 잃은 신체 부분을 첨단 수술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안전하게 시술한다. 정지향 센터장이 맡고 있는 인지기능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뇌노화 측정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위험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지 기능 증진, 운동재활 단계별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리를 한다.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는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암 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의 위험요인을 분석해 행동수정, 예방접종, 건강상담, 스트레스 완화 등으로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를 더욱 좋아지게끔 유도해 삶의 질 또한 높여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정성애 이화헬스케어시스템부장과 정지향 센터장이 치료 전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향 센터장은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개인의 노력과 환경의 적절한 통제를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은 가능하다"며 "사람들이 더 밝고, 더 튼튼하고, 더 좋은 인지 기능을 유지해 삶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11:17:07병·의원

‘알파콘 마케팅 통한 병원 매출 상승 프로젝트’ 세미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이 공동주최하고 엠비에이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회 알파콘(ALP) 마케팅을 통한 병원 매출 상승 프로젝트’ 세미나가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열린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지난 12월 1일부터 암호화폐를 통한 병원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미나에서는 성형외과·피부과·비만관리의원 등 비급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알파콘 결제서비스 프로세스와 법적 이슈 및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국내 암호화폐 전문가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김경철(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사가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중 교수는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암호화폐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암호화폐 가능성과 한계, 암호화폐의 헬스케어 응용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함시원 대표는 ‘알파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마이23헬스케어 조성민 대표가 ‘암호화폐 활용과 병원 연계 마케팅’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미즈메디병원 김경철 박사는 ‘스마트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유전자 검사와 기능의학에 대해 강의한다. 조성민 마이23헬스케어 대표는 “최근 한 대형 메디컬그룹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했고 국내로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 환자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의료비 결제를 원하는 문의가 늘어나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의료계 큰 화두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병의원에서 알파콘 마케팅에 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한 자리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알파콘으로 의료비 결제가 가능한 병원은 서울 리파인 피부과&성형외과, 메이크성형외과, 굿라이프치과병원, 자향한의원과 인천 지오의원 등이며 내년까지 알파콘 네트워크 병원을 국내외 300여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엠비에이코리아 홈페이지(http://mbakorea.co.kr/)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9-01-03 10:57:28의료기기·AI

바이오에이지, e-제너두와 상호협력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바이오에이지(대표이사 김양석)가 7월 12일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전문기업 e-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이오에이지는 향후 e-제너두의 100만 기업 고객에게 자사의 주력 제품인 생체나이 분석 리포트를 기반으로 영양, 식이, 운동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e-제너두는 보유 복지몰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바이오에이지 헬스케어 솔루션 홍보와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e-제너두가 운영하는 복지몰 사이트 내 건강관리 카테고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크게 강화되며, 향후 고객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센터, 웰에이징 힐링리조트 등 제공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바이오에이지의 이석호 사업부장은 “이번 MOU로 복지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받기 때문에, 개인의 검진 결과를 가장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제너두의 이장혁 본부장은 “자사 보유의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로 복지몰에 대한 고객 만족도 상승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에이지는 대웅그룹 관계사로,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동일 연령대 평균과 비교해 노화정도를 나타낸 ‘생체나이 분석’과 가족력을 반영하여 질환위험성을 파악하는 ‘질환관리 리포트’, 그리고 암 중심의 발병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8-07-19 10:20:41제약·바이오

대웅제약, 국가품질경영대회 제약기업 최초 선정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에 제약기업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행사이다. 대웅제약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품질을 향상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대웅제약의 생산시스템은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공정과 설비, 밸리데이션, 약효검증시스템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는 완전 밀폐형으로 설계돼 각종 오염원을 차단하고 3중 검사시스템을 가동해 불량발생 가능성을 제거하고 있다. 또, 각 공정별 첨단분석기기를 통해 24시간 자동으로 시험결과가 분석 및 기록되며, 생산된 모든 제품은 24시간 365일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첨단 무인자동화 창고에 보관된다. 또한 대웅제약은 1980년대부터 품질분임조활동을 비롯해 개선제안활동,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활동, 6시그마 활동 등 공장의 전 직원이 참여한 품질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품질혁신에 대한 직원의식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나아가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대웅제약은 밝혔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이 창사이래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의약보국의 신념을 지켜온 것을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부문으로 제약업계 최초 인정받게 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타협하지 않는 품질원칙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웰에이징 시대의 헬스케어를 이끌며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1-24 11:39:58제약·바이오

웰다잉법, 시행 전 적극적이고 섬세한 보완 필요

메디칼타임즈=김선현 국제성모병원 김선형 교수. 지난 1월 8일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 일명 '웰다잉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8년부터 시행되는 웰다잉법은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미리 밝혀둔 자신의 뜻(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나 가족의 합의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법은 의사 2명이 환자를 회복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본인이나 가족의 뜻에 따라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투석, 심폐소생술 등을 중단하고 최소한의 물과 영양분, 산소를 공급해 환자가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끔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두고 있다. 이는 잘 먹고 잘 사는 웰빙(Well-Being), 나이를 잘 먹는 웰에이징(Well-Aging)에 이어 하나 뿐인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고 품위 있게 맞이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를 웰다잉(Well-Dying)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삶과 죽음', 그 이분법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죽음의 과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웰다잉법은 환자, 보호자 혹은 가족들, 의사에게 각각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취지의 법으로 생각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 노인 실태조사에서도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9명이 연명치료를 원치 않고 있었다. 보호자 혹은 가족 입장에서는 환자가 평소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의사표시를 해 왔던 환자의 뜻을 존중하여, 되도록 편안하고 의미 있는 마지막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또한 의학적으로 소생이 불가능하고 연명치료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연명치료를 중단하였을 때 살인방조죄 등이 적용되거나 하는 경우는 최소한 없을 것이므로, 의사들의 의학적 판단을 법적인 측면에서 존중해주는 제도라고도 볼 수도 있다. 또한, 웰다잉법의 정식 명칭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안에는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내용과 함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강화도 포함되어 있다. 웰다잉법이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호스피스가 활성화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7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가 보험급여를 받게 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서비스를 받고는 있다. 그러나 국내 호스피스 병상 수는 1000여 병상, 이는 전체 말기 암 환자가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숫자이다. 병상 수 확충에만 매달려, 질이 떨어지는 병상을 만드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인식으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기암환자 외에도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 비암성 질환도 점차 확대될 것이기에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이해 및 시설의 확충들이 필요할 것이다. 웰다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무의미한 연명치료로 삶의 마무리를 원하지 않게 하지 않도록 환자의 자기결정권 을 존중한 첫 법률적 시도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원을 하는 제도적 장치가 법적으로 확립된 것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경제적인 이유로의 연명의료 중단 등, 이로 인해 야기될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는 2년 후에 법령이 실행되기 전까지 철저히 조사되고 하나하나 지혜롭게 해결이 되어야 할 것이다. ※칼럼의 내용은 메디칼타임즈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16-02-05 11:54:42오피니언

‘시니어토털산업’의 모든 것 ‘SENDEX 2015’ 개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종합복지 & 헬스케어전시회 ‘SENDEX(센덱스) 2015’가 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했다. 총 220개 업체·550여개 부스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 제2전시장 7B·8홀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SENDEX 2015는 고령친화 복지용구 및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안티에이징·헬스케어 제품,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준비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고령친화·장애인복지박람회. 이번 전시회는 약 700만 베이비부머 세대 노후 준비를 위한 ‘2015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또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상담회 뿐만 아니라 노인생애 체험관, 실버패션쇼 등 일반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고령친화 복지용구 및 장애인 보조기기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동침대 ▲휠체어 ▲목욕의자 등 다양한 품목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실버세대를 위한 편의 제품뿐만 아니라 웰에이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트렌디 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니어토털산업’ 전시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더불어 창업, 귀농·귀촌, 이민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서비스와 ▲건강보조식품 ▲건강가전 ▲미용기기 등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안티에이징·헬스케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특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약 2000명의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특수교육 현황과 지향점 및 장애인 보조기구 연구개발 최신동향 등을 공유한다. 먼저 한국재활복지공학회(RESKO)가 주관하는 심포지엄 내 추계학술대회 첫째 날 5일에는 일본재활복지공학회(RESJA)·대만복지공학 및 보조기기협회(TREATS) 회장단이 직접 방한해 한국재활복지공학회와 함께 ‘제1회 동아시아 복지공학-보조기기회의’를 열고 상호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사용자 중심 글로벌 재활복지공학 기술’을 주제로 북미재활복지공학회(RESNA) 회장단과 피츠버그대 재활공학박사 가현욱 교수 초청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 7일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접근성, 재활시스템 등 IT보조공학기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015-11-05 14:40:13의료기기·AI

노인생애 체험관 등 ‘SENDEX 2015’ 볼거리 ‘풍성’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복지·헬스케어전시회 ‘SENDEX 2015’가 웰에이징 시대를 준비하는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SENDEX 2015는 국내 대표적인 고령친화·장애인복지 박람회.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보조공학기기가 전시되며 시니어 일자리, 시니어 비즈니스 핫 트랜드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은퇴 후 제2막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SENDEX 2015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은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다. 일자리 한마당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에 특화된 창업 아이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버 세대 재취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실버패션쇼(5일), 어르신 공연단(6일·7일)과 노인생애 체험관(5일~7일)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특히 노인생애 체험관은 고령자 체험복을 착용해볼 수 있는 교육공간과 녹내장·백내장·황반변성 등 발병률이 높은 노인질환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감성체험관·공간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국내 보조공학업체의 해외수출 확대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상담회가 그것.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일본·대만·필리핀 등 8개국 약 30개사 40여명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우수 보조공학기기 및 헬스케어제품 구매 상담에 나선다. 또 국내 유통상담회를 통해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복지관련 제품에 대한 구매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시니어 비즈니스 핫 트랜드(5일),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세미나(5일), 스마트 헬스케어 최신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세미나(6일) 등 실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SENDEX 내달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endex.co.kr)와 전시회 무료입장권 앱인 ‘캔고루’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15-10-27 13:13:15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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